넘버3(ナンバースリー)

iruiruiruka2008-02-28


「これから世界は3流がシメる!」


組織暴力団のナンバー1の座をめぐる、ナンバー2・3たちの物語。


この小さい写真で信じられないかもしれませんが、ハン・ソッキュ主演です。
ええ、このちょっとワルなロン毛のオニイチャンです……。
8月のクリスマス」で夢見ちゃった人にはかなりキツイ(いろんな意味で。笑)


ソン・ガンホの名台詞は当時メチャクチャ流行しました。


무대포정신(無鉄砲精神)
大山倍達が牛の角を手で折った話)


헝그리정신(ハングリー精神)
(子分とのやりとりが大ウケ)


あまりにも可笑しいので、下に台詞を載せておきます。
字幕ではどうやって訳されているんでしょ??


きれいとはいえない言葉と暴力シーンのため
韓国語をまじめに勉強している人には向かないかもしれません……
韓国文化を知るにはなかなか良いでしょう。


あと、いきなり××なシーンから始まるので、子供さんとは決して見ないほうがよろしいかと。


出演:한석규 최민식 이미연 박상면 송강호
監督:송능한
1997年




***ハングリー精神の場面の台詞***

"오늘 강조하고 싶은것은 헝그리정신에대해서야....헝그리...배가고프다는 뜻이지...
h.......u....n 머 니들 일주일째 짱께 컵라면만으로 때우고있는거 잘알어
물론 흰쌀밥에 고깃국 먹고싶겟지...이거참는것도 일종의 훈련이야...훈련...응?
..니들 한국복싱이 왜 잘나가다가 요즘 빌빌대는지 알아?
다 이 헝그리정신이없어서야..헝그리정신...
옛날엔말이야...다 라면만먹고두 진짜라면만 먹고두... 챔피언 먹었어....
홍수환?....엄마 참피언먹었다... 다..라면먹구...
뭐 복싱뿐만이아냐....그..누구야..
현정화...현정화 걔두 라면만먹구 금메달 3개씩이나 따버렷어...."


"임춘애입니다 형님..."


"나가있어...."


퍽! 빡! 와작! 우지직!


"들어와..."


"니....니들..내말..자..자..잘들어...
내..내가 하늘색깔이...빨간색..하면 그때부턴 무조건 빨간색이야....
이..이..이건 노..노..노리끼리한 색이지만...내가..빨간색!!하면 이것두 빨간색이야...
응?..이 십새끼야...응?..내가 현정화라그러면..무조건.현정화야...
내말에....토.토.토.토토토토다는새끼는 전부 배반형이야 배반형...
배신!! 배반형...무슨말인지 알겟어?...앞으론 직사시켜버리겟어..직사!!.....
아..아무튼...그...거... 야이십새끼야!! 너때매 까먹었잖아 십새끼야!! 이십새끼야"


"헝그리정신을 말씀하셧습니다..."


"그래..헝그리정신...이 헝그리정신이 우리 건달에겐 필요해...
니들 조만간 진짜 잘나갈거야...벤츠타구...베베벤츠타구...
루루루룸싸롱?..아.아.안방드나들듯 드나들거야...
하지만 그때가서두 짱께먹던시절,컵라면먹던시절..
우리 산에서 개구리잡아먹구 뱀잡아먹구..그런시절...절대 잊어선 안돼...
모든걸...정말열심히..진지하게해야되..
내.내.내가 늘 강조하지만..잠자는개한테는 결코햇빛은 비치지않아!!햇빛!!"



***無鉄砲精神の場面の台詞***

일 들어가기 전에. 끝으로 한마디만 하겠다. 최영의라는 분이 있다.
전세계를 구름처럼 떠다니면서, 맞짱을 뜨신 분이다. 그 양반이, 황소 뿔도 여러 개, 작살내셨다.
이런 식이다. 딱, 소 앞에 서면 말이야.
너 소냐? 너 황소! 나 최영의다.!
그리곤 소뿔을 탁 잡고 가라데로 좆나게 내려치는 거야. 소뿔이 부러질 때까지...


사람하고 붙을 때도 그런식이다.
너, 존슨이냐? 나 최영의다! 무조건 걸어가는 거야! 존슨이 겁나니까, 팔로 막거든.
그럼 씹새끼야, 팔은 니살 아니냐? 하면서 또 좆나게 내려치는 거야. 팔을 치울 때까지...
그런 무대뽀 정신... 그게 필요하다


*日本語字幕だけで見ると面白さ半減かもしれませんね。
 レビューの評価が低いのはそのせいかも。